불가리아, 루마니아가 2024년 3월부터 항공 및 해상으로 쉥겐 지역에 공식 가입합니다.

불가리아, 루마니아가 2024년 3월부터 항공 및 해상으로 쉥겐 지역에 공식 가입합니다.

유럽연합 이사회는 2024년 3월 31일부터 불가리아와 루마니아의 항공 및 해상 솅겐 지역 가입을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이 발표는 두 나라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며, 오랫동안 기다려온 솅겐 지역 가입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입니다.

불가리아, 솅겐 정보 시스템에 대한 중요한 액세스 권한 획득

12월 30일에 공개된 이 협정은 불가리아가 솅겐 가입의 핵심 요소인 솅겐 정보 시스템에 완전히 참여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중요한 진전을 의미합니다.

난민 재입국에 관한 오스트리아, 루마니아, 불가리아의 공동 선언은 특히 "더블린 기준의 신속하고 완전한 이행"과 관련하여 상당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이 선언문은 특히 시리아와 아프가니스탄과 같은 분쟁 지역 출신 난민을 중심으로 이들 국가의 망명 신청자를 즉시 송환할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불가리아 내 권위 있는 인사들은 불가리아로 난민이 유입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일축했습니다.

내부 국경 통제 철폐는 여전히 만장일치 승인 필요

오스트리아가 유일한 반대국으로 남아 있는 가운데, 불가리아와 루마니아의 유럽 연합 내 자유 이동 지역으로의 완전한 접근에 대한 논의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결정은 2024년으로 예정된 내부 항공 및 해상 국경 통제 철폐 계획의 개요를 담고 있으며, 주로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일정 변경과 맞물려 있습니다.

그러나 내부 육상 국경 통제를 없애려면 국경의 기술적, 운영적, 협력적 고려 사항을 고려하여 만장일치로 이사회에서 결정해야 합니다.

불가리아, 루마니아 및 기타 솅겐조약 가입국 간 국경 검사 종료

2024년 3월 31일부터 아이슬란드, 리히텐슈타인, 노르웨이, 스위스를 포함한 여러 EU 및 솅겐 회원국과의 관계뿐만 아니라 불가리아와 루마니아 사이의 내부 항공 및 해상 국경에서 개인에 대한 국경 검문이 폐지됩니다.

솅겐조약 인수의 운영적 이행은 이들 국가와 이번 결정에 명시된 다른 국가들 간에 확대될 것입니다.

내부 국경에 대한 만장일치를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이사회

이사회는 불가리아와 루마니아의 솅겐 지역으로의 완전한 통합을 위한 중추적인 단계인 내부 국경에서 개인에 대한 검색을 취소하기 위해 만장일치를 달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솅겐 출입국 시스템으로 EU 방문객의 여행 편의성 향상

불가리아와 루마니아의 솅겐 출입국이 확대됨에 따라 항공 또는 해상으로 해당 국가에 입국하려는 EU 방문객의 여행이 더욱 쉬워질 것입니다.

2024년 3월 31일부터 EU 시민은 해당 국가와 다른 솅겐 국가를 여행할 때 더 이상 국경 검색대를 통과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는 이전에 해당 국경을 통과할 때 이민국과 세관을 통과해야 했던 단기 여행객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디지털 유목민, 학생, 이민자 가족 등 불가리아와 루마니아에 장기 거주하는 EU 거주자에게도 좋은 징조로, 유럽 내 이동이 용이해집니다.

솅겐 조약의 확장은 2025년 ETIAS 제도의 시행에 앞서 이루어집니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솅겐 지역으로 무비자 입국을 위해서는 ETIAS 비자 면제가 필요합니다.

더 광범위한 EU 이민 정책 변화의 전조로 간주되는 움직임

불가리아와 루마니아의 솅겐 지역 가입은 더 광범위한 EU 이민 정책 변화의 전조로 간주됩니다.

솅겐조약은 모든 회원국 간의 내부 국경을 완전히 개방하기 위한 점진적인 조치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 구체적인 조치는 솅겐 지역에 무비자로 입국하는 방문객에게 사전 여행 허가를 요구하는 ETIAS 프로그램의 2025년 시행에 앞서 이루어집니다.

EU가 이민 정책을 통합함에 따라 ETIAS와 솅겐 조약의 지속적인 확장은 보안을 강화하는 동시에 여행을 용이하게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항공 및 해상 검색을 먼저 해제하고 육상 국경을 개방하는 점진적 접근 방식은 자유로운 이동과 출입국 관리 사이의 균형 잡힌 행동을 보여줍니다.

EU가 국경 없는 여행지라는 비전을 추구함에 따라 추가적인 정책 조율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U 통합을 위한 이정표

이번 결정은 불가리아와 루마니아가 EU의 국경 없는 솅겐 지역으로 통합되는 데 있어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시민들은 올해 3월부터 이들 국가와 유럽 대부분 지역을 번거로움 없이 항공 및 해상으로 여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내부 육상 국경 통제를 없애기 위해서는 추가 협상과 만장일치 승인이 필요한 진행 중인 과정입니다.